봄맞이 자동차 관리법!
에어컨 냄새 없애기🪄

봄이 가까워지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죠!🌸 많은 분들이 옷장 정리를 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신년 계획을 세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청소와 새 단장이 필요한데요.

운전선생이 저온 운행과 히터 사용 등 겨우내 무리한 자동차를 위해 기본적인 봄맞이 차량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자동차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줍니다.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만약 에어컨을 틀었을 때, 혹은 자동차에 지워지지 않는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의 수명이 지났거나, 곰팡이가 피어있다는 뜻입니다.😨

필터의 교체 주기는 약 6개월이지만, 상황에 따라 더 자주 교체하면 좋습니다. ✔️국산 차의 경우 조수석 수납공간을 열어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봄을 맞아 세차를 할 때 자동차 실내, 실외를 깨끗이 청소하면서 하부 세차는 깜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뿌려지는 제설제는 눈만 녹이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또한 부식시킵니다. 차량 하부, 타이어 휠, 브레이크에 남아있는 제설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외관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꼼꼼히 세차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셀프 세차장, 주유소 세차장에 하부 세차 기능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며,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러한 엔진오일은 점도에 따라 계절별로 나뉘는데요, 점도가 낮은 겨울용 오일을 봄철에도 사용하면 내부 부품이 마모되고⚡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교체 주기는 1년이지만, 사계절용이나 봄/가을용이 맞는지도 확인해야겠습니다!🧐

와이퍼와 워셔액은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이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두 부품의 교체 주기는 1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특히 눈과 서리 때문에 사용량이 많고, 저온에서 내구성이 약해지는 고무 날의 특성 상 와이퍼와 워셔액은 겨울이 끝나고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가 낡거나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로 사용하면 소음이 발생하고, 앞 유리나 와이퍼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와이퍼와 워셔액은 구입과 교체가 아주 쉬운 부품이니, 규격을 잘 확인하고 셀프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겨울에 약간 낮게, 여름에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연비와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봄철에도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가 낮아지고, 타이어 수명도 짧아지며 펑크 위험도 커지니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시고, 공기를 채워 넣으시길 바랍니다!🌬️

운전선생과 함께 봄을 맞아 해야할 차량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관리 잊지 마시고, 연비, 안전, 차량 수명 모두 잡는 2024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