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전을 하는 경우 불법으로 주차된 차의 앞이나 뒤에서 보행자나 자전거의 갑작스러운 진입이 있을 수 있다.반대편 도로에서 통행하는 자동차의 전조등에 의해 순간적으로 시력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횡단하는 보행자가 마주보는 자동차의 빛에 의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호등이없는 횡단보도에 접근할 때에는 감속해야 진입하기 전에 횡단보도를 확인하고 보행자가 횡단중이거나 횡단하려는경우에는 정지해야 한다. 동영상에서 확인되는 왼쪽 보도의 보행자는 위험요소가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주거지역 운전 시에는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보행자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를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보도 위에서 대화하는 보행자는 돌발 상황을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대상이므로 정답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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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법으로 주차된 자동차 오답입니다. 불법 주정차된 자동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그 앞이나 뒤에서 어린이, 자전거 등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위험을 만듭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제33조의 주정차 금지 규정의 목적과도 연결되며, 운전자는 항상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의 위험을 예측해야 합니다. |
2. 반대편 도로에서 통행하는 자동차 오답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 시, 반대편 자동차의 전조등 불빛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시야를 잃는 '현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0조에서 마주 오는 차의 등화 조작 의무를 규정한 것은 바로 이러한 위험 때문입니다. |
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오답입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언제든 횡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에 따라 운전자는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거나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보일 때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4. 왼쪽 보도에서 대화하는 보행자 정답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가장 거리가 먼 것', 즉 가장 위험도가 낮은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왼쪽 보도에서 대화하는 보행자는 보행자 안전지대인 보도 위에 있으며, 도로로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없어 다른 선택지에 비해 예측 가능하고 직접적인 위험 요소가 가장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