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위험이 있을 것이라는 대비하는 운전자세가 필요하다. 단순히 위험의 실마리라는 생각이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자세이다. 운전자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이 나타났을 때에는 쉽게 대비할수 있으나 학습이나 경험하지 않은 위험에 대하여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주택지역 교통사고는 위험을 등한히 할 때 발생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주택가 골목길과 같이 복잡한 도로에서는 언제든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예측해야 합니다. 마주 오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멈추는 것은 안전한 상황이므로, 운전자가 예측해야 할 가장 위험성이 낮은 시나리오에 해당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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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목길 주정차 차량 사이에 어린이가 뛰어 나올 수 있다. 오답입니다. 골목길 주정차 차량 사이는 대표적인 어린이 튀어나옴 사고 발생 지역입니다. 운전자는 항상 어린이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서행해야 합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 의무와도 연결됩니다. |
2. 파란색 승용차의 운전자가 차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 오답입니다. 정차한 차의 운전자가 주변을 살피지 않고 갑자기 문을 여는 '개문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7호는 안전 확인 후 문을 열도록 규정하지만, 방어운전 관점에서는 이를 위반할 가능성을 예측해야 합니다. |
3. 마주 오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가 일시정지 할 수 있다. 정답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가장 발생 가능성이 낮은 위험한 상황'을 묻고 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가 일시정지하는 것은 위험 상황이 아닌 안전 확보 행동입니다. 방어운전은 상대방이 멈추지 않을 위험을 예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4. 전방의 이륜차 운전자가 마주하는 승용차 운전자에게 양보하던 중에 넘어질 수 있다. 오답입니다. 이륜차는 구조적으로 불안정하여 급정거나 급선회 시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영상처럼 좁은 길에서 마주 오는 차를 피하려다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므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대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