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와 연결된 보도에서 횡단을 대기하는 보행자는 운전자의 판단과 다르게 갑자기 진입할 수있으므로 횡단보도 접근 시에는 서행하며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보행자 또는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 정지하여야 한다.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로형태에서 감속하는 앞쪽 자동차 때문에 중앙선을 침범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제13조를 위반하는 것이며, 이 행위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 된다. 따라서 중앙선이 황색실선으로설치된 경우 우측통행으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통행해야만 한다. 높이가 높은 대형승합자동차 또는 대형화물자동차를 뒤따라가는 운전자는 앞쪽 도로상황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서행으로 차간거리를 넓게 유지하여 제동 또는 정지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태도를 가져야만 한다. 문제의 동영상에서는 버스에서 하차하게 될 승객의 보도 통행까지는 위험한 상황이라 할 수 없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영상 속 버스는 중앙선을 침범하고 있어 반대편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있고, 대형차량인 버스로 인해 전방 시야가 제한되며, 감속하는 것으로 보아 보행자 횡단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서 하차한 승객이 보도에서 통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영상의 다른 상황에 비해 직접적인 위험 요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대형차 뒤를 따를 때는 시야 제한으로 인한 돌발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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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방면 자동차의 통행 위험한 상황이 맞습니다. 영상 속 버스가 황색 중앙선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도로의 중앙 우측 부분을 통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행위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
2. 앞쪽 도로 상황이 가려진 시야 제한 위험한 상황이 맞습니다. 운전자는 대형 버스 뒤를 따르고 있어 전방 시야가 크게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버스 앞의 돌발상황(급정지, 장애물 등)을 미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에서 규정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
3. 횡단하려는 보행자의 횡단보도 진입 위험한 상황이 맞습니다. 버스가 횡단보도를 앞두고 감속하는 것은 보행자가 횡단하고 있거나 횡단하려는 상황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에게 양보하고 일시정지해야 하므로, 잠재적인 보행자의 출현은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
4. 버스에서 하차하게 될 승객의 보도 통행 정답입니다. 이 선택지는 위험 상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한 승객이 보도(인도)로 통행하는 것은 정상적이고 안전한 보행 활동입니다. 영상에서 제시된 중앙선 침범, 시야 제한, 잠재적 보행자 출현과 같은 직접적인 교통 위험과는 거리가 멀어 '틀린 것'을 찾는 문제의 정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