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좌우측의 교통상황이 건조물 등에 의해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 경우 좌우측의 자동차들은 황색등화나적색등화가 확인되어도 정지하지 못하고 신호 및 지시위반으로 연결되어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하다.따라서 진행방향 신호가 녹색등화라 할지라도 교차로 접근 시에는 감속하는 운전태도가 필요하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교차로 진입 시 녹색 신호이더라도 건물에 가려진 우측 도로에서 신호위반 차량이 진입하는 상황이 가장 위험합니다. 나의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비해 교차로 통과 전 반드시 감속 및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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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방향 1차로를 통행하는 자동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상황 영상에서 반대 차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거나, 확인되더라도 운전자가 시야 내에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입니다. 건물에 가려진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신호위반 차량에 비해 즉각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2. 우측의 보행자가 갑자기 차도로 진입하려는 상황 보행자의 움직임은 운전자가 항상 주시해야 할 위험 요소이지만, 일반적으로 차량보다 속도가 느려 대처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있습니다. 사각지대에서 고속으로 진입하는 신호위반 차량은 운전자가 인지하고 반응하기 매우 어려워 더 큰 위험 요인입니다. |
3. 반대방향 자동차가 전조등을 켜서 경고하는 상황 반대방향 자동차의 전조등 경고는 위험 상황 그 자체가 아니라,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입니다. 이는 오히려 운전자가 다가올 위험(예: 교차로 신호위반 차량)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므로, 영상 속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
4. 교차로 우측도로의 자동차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교차로에 진입하는 상황 녹색 신호에 따라 정상 주행하더라도, 건물 등으로 시야가 막힌 곳에서는 다른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신호를 위반하여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충돌을 피하기 매우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도로의 교통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