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선생 자체해설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전자가 직접 사고 차량 후미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것은 후속 차량과의 추돌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매우 크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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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승자의 부상정도에 따라 응급조치한다. 올바른 대응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제1항에 따라 운전자는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조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2. 동승자에게 안정을 취하게 한다. 올바른 대응 방법입니다. 사고 발생 시 동승자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승자를 진정시키고 안전한 곳으로 함께 대피하도록 돕는 것은 2차 사고 예방 및 현장 수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3. 사고차량 후미에서 경찰공무원이 도착할 때까지 교통정리를 한다. 바르지 않은 대응 방법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일반 운전자가 교통정리를 하는 것은 후속 차량에 의해 발생하는 2차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교통정리는 경찰이나 도로관리원의 역할이며, 운전자는 신속히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
4.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올바른 대응 방법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량들이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2차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도로교통법 제66조(고장 등의 조치)의 취지에 따라, 모든 탑승자는 즉시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