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방 좌측에 산불 발생 ■ 산불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임
■ 전방 좌측에 산불 발생 ■ 산불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임
도로 주행 중 산불이 발생한 곳을 마주할 경우, 먼저 유독가스 흡입을 차단하기 위해 차량 창문을 닫고 손수건,옷 등으로 호흡기를 가리고 신체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비상등을 켜서 후방차량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불길로 인해 도로 통과가 불가능할 경우, 무리하게 통과하지 않고 안전하게 우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차량통행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소방차량 등이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량이동을 한 후 대피하여야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산불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닫고,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고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행동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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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재여부와 상관없이 직진한다. 화재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직진하는 것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는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2. 공조기를 외부순환 모드로 신속하게 전환한다. 잘못된 선택입니다. 산불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조기를 내기순환 모드로 바꾸거나 완전히 꺼야 합니다. 외부순환 모드는 오히려 유독가스를 차량 내부로 유입시켜 위험합니다. |
3. 주행 중인 차로에 주차 후 문을 잠그고 도망간다. 주행 중인 차로에 차량을 방치하면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여 화재 진압을 어렵게 하고, 2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는 이러한 교통방해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4. 차량 창문을 닫고 유독가스 흡입을 차단한다. 정답입니다. 산불 현장에서는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질식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차량의 창문을 모두 닫아 외부 유독가스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것은 탑승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5. 불길이 심한 곳으로 진입하지 않고, 경찰관의 수신호에 따른다. 정답입니다. 불길 속으로 무리하게 진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는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관의 지시가 다른 신호나 표지보다 우선합니다. 도로교통법 제5조는 경찰관의 수신호에 따를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