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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려 부분적으로 물이 고여 있는 부분 ■ 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로 주행 중

도로교통공단 공식 해설

전방 중앙선 부근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는 맞은편 차량이 통과하므로 인해 고인 물이 튈 수 있고, 수막현상으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차로를 변경하고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통과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비가 내려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마찰력이 감소하여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쉽고, 다른 차량이 고인 물을 튀겨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더 넓게 살피며 안전한 차로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명

1.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감속 주행한다.

정답입니다. 비가 내려 노면에 물이 고여 있으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형성되어 차량이 물 위를 떠서 달리는 '수막현상(하이드로플래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조향이나 제동 능력을 상실하여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제2항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 물웅덩이를 만날 경우 수막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제동한다.

오답입니다. 젖은 노면이나 물웅덩이 위에서 급제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급제동 시 타이어가 잠기면서(휠 록) 미끄러짐이 더 심해져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도를 미리 줄이는 것이지, 물웅덩이를 만나 급제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속 후 부드럽게 통과해야 합니다.

3. 고인 물이 튀어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 속도를 줄인다.

오답입니다. 고인 물이 튀어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으면,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방향을 잃을 위험이 매우 큽니다. 당황스럽더라도 운전대를 단단히 잡고 직진 상태를 유지하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시야가 확보되면 상황에 맞게 부드럽게 감속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일수록 급조작은 피해야 합니다.

4. 맞은편 차량에 의해 고인 물이 튈 수 있으므로 가급적 2차로로 주행한다.

정답입니다. 그림과 같이 중앙선 부근 1차로에 물이 고여 있을 때,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이 물웅덩이를 지나가면서 물을 내 차의 앞 유리에 튀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시야가 완전히 가려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여 위험 상황 자체를 피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 방법입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는 예방 운전입니다.

5. 물웅덩이를 만날 경우 약간 속도를 높여 통과한다.

오답입니다. 물웅덩이를 만났을 때 속도를 높이면 수막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타이어의 배수 능력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차량이 물 위로 쉽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진입 전에 충분히 속도를 줄여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