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전방에서 좌회전해야 하므로 1차로로 미 리 진로를 변경한다.

도로 표지판에 1, 2차로는 지하차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만 믿고 진입하면 목적지로 갈 수 없으며, 급하게 진로를 변경하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상 표지판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1,2차로는 지하차도로 진입하므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한다.

도로 표지판에 따라 ‘기업도시, 터미널’ 방향 좌회전을 위해서는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1, 2차로가 아닌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해야 합니다. 실제 도로 정보인 표지판이 내비게이션 안내보다 우선합니다.

3.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네비게이션을 조작한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1호의2에 따라 운전 중에는 영상표시장치(DMB, 내비게이션 등)를 조작해서는 안 됩니다. 전방 주시 태만을 유발하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4. 3차로에 후행 차량이 있으므로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 그 앞으로 빠르게 진로를 변경한다.

3차로의 후행 차량이 더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으므로, 그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 제3항에 따라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에 장애를 줄 우려가 있을 때는 진로를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5. 선행차가 급제동 할 수 있으므로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앞차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급제동할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 제1항에 따라,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더라도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