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주차장 ■ 지하주차장에 보행중인 보행자
■ 지하주차장 ■ 지하주차장에 보행중인 보행자
위험은 항상 잠재되어있다. 위험예측은 결국 잠재된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지하주차장에서의 위험은도로와 다른 또 다른 위험이 존재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며 운전해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지하주차장은 시야가 제한되고 돌발 상황이 많으므로, 주차된 차량 사이 보행자 출현이나 갑자기 출발하는 차량 등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며 서행하는 방어운전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안전은 항상 최우선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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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된 차량사이에서 보행자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행으로 운전한다. 정답입니다. 지하주차장은 기둥이나 주차된 차들로 인해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보행자,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가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 구역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조하며, 이는 주차장 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원칙입니다. |
2. 주차중인 차량이 갑자기 출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운전한다. 정답입니다. 주차 중인 차량의 운전자가 주변을 충분히 살피지 않고 급하게 출발하거나 후진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는 차량 간의 접촉 사고는 물론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 요소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주변 교통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운전할 의무가 있으므로, 이러한 잠재적 위험에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
3. 지하주차장 노면표시는 반드시 지키며 운전할 필요가 없다. 오답입니다.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아니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외의 곳'으로서 안전운전 의무가 적용됩니다. 일방통행, 정지선, 주차 구역선 등 노면표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만들어진 약속이므로 반드시 지키며 운전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4. 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만 살펴보며 운전한다. 오답입니다. 주차 공간을 찾는 데에만 집중하면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이어져 매우 위험합니다. 주변에서 움직이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는 항상 시선을 넓게 가지고 주차 공간 탐색과 주변 상황 파악을 병행해야 합니다. |
5. 지하주차장 기둥은 운전시야를 방해하는 시설물이므로 경음기를 계속 울리면서 운전한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8호에 따라 경음기는 위험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계속 경음기를 울리는 것은 소음을 유발하고, 오히려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를 놀라게 하여 돌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방해되는 곳에서는 서행하며 조심스럽게 통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