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형 교차로 ■ 1차로(좌회전), 2차로(직진), 3차로(직진·우회전) ■ 4색 등화 중 적색신호에서 녹색·좌회전 동시 신호로 바뀜 ■ 2차로에서 출발하는 상황
■ + 형 교차로 ■ 1차로(좌회전), 2차로(직진), 3차로(직진·우회전) ■ 4색 등화 중 적색신호에서 녹색·좌회전 동시 신호로 바뀜 ■ 2차로에서 출발하는 상황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하기 위해서는 미리 좌·우회전 차로로 진입해서 좌·우회전해야 한다. 교차로에서 녹색 및 좌회전 동시 신호 변경 직후 1차로에서 먼저 출발한 좌회전 차량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이유는 왼쪽 도로에서 신호 위반하는 차량 등 위험 요인이 발생했다는 뜻이기에 2차로나 3차로 차량은 서행하면서 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하고, 또한 교차로, 터널 안, 다리 위에서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었더라도, 1차로의 좌회전 차량이 멈추는 것은 신호위반 차량 등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상황을 살피며 위험에 대비하는 방어운전이 가장 중요하며, 서행하면서 교차로의 안전을 확인 후 통과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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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호가 바뀐 직후에 빠르게 가속하여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한다. 신호가 막 바뀌었을 때는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차로의 좌회전 차량이 멈추는 돌발 상황에서 무작정 빠르게 가속하는 것은 신호위반 차량과의 충돌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운전입니다. |
2. 왼쪽 방향지시등을 켜고 다른 차량에 주의하면서 좌회전한다. 교차로에서는 지정된 차로로 통행해야 합니다. 현재 차량은 직진이 가능한 2차로에 있으므로 이곳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25조(교차로 통행방법)에 따른 통행구분 위반이며, 다른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
3. 교차로 내에서 급가속하여 오른쪽으로 진로변경하며 통과한다. 교차로 내에서의 진로 변경(차선 변경)은 매우 위험하여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급가속하며 진로를 바꾸는 행위는 주변 차량의 운행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 충돌 사고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
4. 좌회전하는 흰색 승용차가 멈추는 이유를 생각하고 서행하면서 위험에 대비한다. 함께 출발해야 할 좌회전 차량이 멈추는 것은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위험(예: 신호위반 차량)을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및 친환경 경제운전의 의무)에 따라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서행하며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어운전입니다. |
5. 신호위반 차량이 있는지 좌·우를 확인하면서 서서히 속도를 높여 통과한다. 녹색 신호라 할지라도 항상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을 수 있다는 '위험 예측'을 해야 합니다. 특히 신호 변경 직후에는 교차로 진입 전 좌우를 살피며 안전을 확인하고 서서히 출발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기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