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형 교차로 ■ 1차로(좌회전), 2차로(직진), 3차로(직진·우회 전) ■ 2차로 주행 중 ■ 4색 등화 중 적색신호에서 녹색 신호로 바뀜

■ + 형 교차로 ■ 1차로(좌회전), 2차로(직진), 3차로(직진·우회 전) ■ 2차로 주행 중 ■ 4색 등화 중 적색신호에서 녹색 신호로 바뀜
1차로 혹은 3차로 앞쪽에서 2차로로 갑자기 진로 변경하면서 직진하는 차량이 있을 수 있고, 1·3차로에 정차 중인차량으로 인해 교차로 왼쪽이나 오른쪽 도로 상황이 확인이 어려워서 신호위반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래서 신호가 바뀐 직후에는 서행하면서 눈으로 교차로 상황을 확인하고 통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우회전하려는 경우에는 우회전 차로에서 순서대로 우회전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 방법이다. 흰색 실선 차선에서는 진로 변경하여서는 안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교차로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었더라도 바로 가속하지 않고, 다른 차의 돌발 행동이나 신호 위반 가능성을 예측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차로 주변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서서히 속도를 높여 통과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운전 습관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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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색 신호이므로 가속하여 빠르게 직진으로 교차로를 통과한다. 오답입니다.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자마자 가속하여 출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교차하는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하여 진입하는 차량이나,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한 보행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딜레마 존' 사고라고 하며, 예측 출발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2. 비상 점멸등을 켜고 주변 차량에 알리며 2차로에서 우회전한다. 오답입니다. 2차로는 직진 차로이며, 교차로 직전의 차선은 대부분 진로 변경을 금지하는 흰색 실선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6]에 따라 실선에서는 차로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비상 점멸등은 긴급 상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법규 위반의 면책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
3. 앞쪽 3차로에서 왼쪽으로 갑자기 진로 변경을 하는 차가 있을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면서 운전한다. 정답입니다. 이는 위험을 예측하는 방어운전의 좋은 예입니다. 3차로는 직진과 우회전이 모두 가능한 차로이므로, 우회전 차량 때문에 직진하려던 차가 답답함을 느껴 2차로로 갑자기 끼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위험에 항상 대비하며 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4. 뒤쪽 차가 너무 가까이 따라오므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속도를 빨리 높여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한다. 오답입니다. 뒤차가 가까이 따라온다고 해서 섣불리 속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줄이고 교차로 내 돌발상황 대처 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침착하게 현재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5. 교차로 주변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서서히 속도를 높여 통과 한다. 정답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모범적인 운전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5조(교차로 통행방법)는 교차로에서의 안전한 통행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었더라도 잠시 주변을 살피고 서서히 출발하면, 1, 3차로 차량에 가려 보이지 않던 위험 요소(신호위반 차량, 무단횡단 보행자 등)를 미리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