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선생 자체해설
신호기가 고장 난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서행하며 주변 상황을 살피고, 경운기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차량의 움직임을 끝까지 확인 후 안전하게 통과해야 합니다. 주변 교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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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호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교차로 진입 시 교차로 상황을 잘 살피고 진입한다.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6조(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운전)에 따르면 신호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 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다른 차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전하게 통과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차로 상황을 잘 살피고 진입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 운전 방법입니다. |
2. 우회전하려는 경우 경운기 좌측으로 경음기를 울리며 경운기를 앞지르기한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2조(앞지르기 금지의 시기 및 장소)는 교차로, 터널 안, 다리 위 등을 앞지르기 금지 장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교차로 부근에서 느리다는 이유로 경운기를 무리하게 앞지르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
3. 경운기는 운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속도를 올려 먼저 우회전한다. 오답입니다. 경운기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속도를 높여 먼저 통과하려는 행위는 충돌 사고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7조(자동차등의 속도)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정해진 속도를 지킬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감속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
4. 3차로에서 직진하려는 경우 경운기의 진행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진행한다. 정답입니다. 경운기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속도가 매우 느리고, 방향지시등이 없거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에 따라 운전자는 경운기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
5. 경운기가 직진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상하고 2차로로 급히 차로변경하여 직진한다. 오답입니다. 위험을 예상하는 것은 좋으나, '급히' 차로를 변경하는 행위는 주변 다른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에 따라 차로 변경은 주변 상황을 충분히 살피고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