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보호구역 내이므로 최고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전방을 잘 살펴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등 법규를 지키지 않는 것이원인이다. 그리고 보행자가 횡단할 때에는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보행자의 횡단이 끝나면 안전을 확인하고 통과하여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므로, 운전자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눈이 오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평소보다 더욱 감속하고 주변을 살피며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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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있다. 틀린 설명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 제8호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는 원칙적으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주정차된 차량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갑자기 나타나는 어린이를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2.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울타리가 있다면 어린이가 차도에 진입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 틀린 설명입니다. 울타리가 있더라도 어린이가 갑자기 뛰어나올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어린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예측하며 서행하는 것이 안전 운전의 기본입니다. |
3.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옳은 설명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2조 제1항에 따라 시장 등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변 도로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의 법적 근거이자 목적입니다. |
4. 눈이 쌓인 상황을 고려하여 통행속도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에 주의하면서 운행하여야 한다. 옳은 설명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특히 눈이 쌓인 도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평소보다 더욱 속도를 줄이고 어린이의 돌발 행동에 대비하며 운전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12조 제3항) |
5.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의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 틀린 설명입니다. 어린이는 교통 상황 판단 능력이 미숙하고 돌발 행동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어린이가 항상 조심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되며, 전적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를 가지고 운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