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내부는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나, 일정한 장소에서 정차가 가능하다. 터널 내부가 어두우면 선글라스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터널 내에서도 최고제한 속도를 지키며 백색실선 구간에서는 진로변경이 제한된다. 터널주변에서는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주의하여 진입하여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터널 구간은 폐쇄적인 도로 환경이므로, 진입 전후 감속 및 돌발 상황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터널 진입 전후에는 감속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터널 안 주차는 금지되나 비상정차는 가능하며, 터널 주변의 돌풍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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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널 안에서는 주차는 금지되나 일정한 장소에 비상정차는 가능하다.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터널 안은 주·정차가 금지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차량 고장 등 비상 상황 시에는 도로교통법 제66조에 따라 안전조치를 한 후 정차하거나, 비상주차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2. 터널 내부가 어둡더라도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그대로 진행한다. 오답입니다. 터널 진입 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서 시야가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암순응' 현상이 나타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시야 확보가 더욱 어려워져 위험하므로, 터널 진입 전에는 선글라스를 벗는 것이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 |
3. 터널 내 백색실선 구간이더라도 좌우차로의 소통이 원활하면 차로변경 할 수 있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4조 제5항에 따라 백색실선은 차로 변경을 금지하는 안전표시입니다. 특히 시야가 제한되고 공간이 좁은 터널 안에서의 차로 변경은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됩니다. 소통이 원활하더라도 지켜야 할 규정입니다. |
4. 터널 내에서는 최고 제한속도가 적용되지 않아 속도를 높여 빠르게 통과한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7조에 명시된 최고 제한속도는 터널을 포함한 모든 도로에 적용됩니다. 오히려 터널 내부는 시야가 좁아지고 돌발 상황 대처가 어려우므로, 지정된 속도보다 감속하여 통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5. 터널 주변에서는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주의하며 속도를 줄인다. 정답입니다. 터널 입구와 출구 부근은 지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횡풍)이 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차체가 높은 차량은 바람에 의해 순간적으로 주행 경로를 이탈할 수 있으므로, 터널 진입 전 속도를 줄이고 핸들을 단단히 잡아 안정적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