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이나 급감속을 하게 되면 사고의 우려가 크다. 가급적 서서히 속도를 줄여 제한속도를 준수해야 한다.백색실선은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의미를 가진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6] 일련번호 503).
운전선생 자체해설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로와 같은 감속차로에서는 안전하게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일단 백색 실선을 넘어 진입했다면 다시 본선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정차하는 행위는 대형 추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지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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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서히 감속한다. 올바른 운전 방법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는 감속차로에서는 본선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안전하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뒤따르는 차량과의 추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감속이 아닌 서서히 감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올바른 운전 습관입니다. |
2. 전방 공사안내차량을 주시한다. 올바른 운전 방법입니다. 전방에 공사안내차량이 있다는 것은 도로 작업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전방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운전 상황에서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입니다. |
3. 앞선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올바른 운전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필요한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속도가 높아 안전거리 확보가 대형 사고 예방에 직결됩니다. |
4. 휴대전화 사용을 위해 공사안내차량 뒤편에 잠시 정차한다. 잘못된 운전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64조(고속도로등에서의 정차 및 주차의 금지)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개인적인 용무는 정차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고속으로 주행하는 다른 차량에게 심각한 추돌 위험을 초래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
5. 휴게소에 들르지 않기로 했다면 좌측 후사경을 주시하면서 방향지시등을 켠 채 3차로로 즉시 차로를 변경한다. 잘못된 운전 방법입니다. 사진 속 상황은 휴게소 진입로로 완전히 들어선 상태로, 본선 차로와 백색 실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6]에 따르면 백색 실선은 '진로변경 제한선'으로, 이 선을 넘어 차로를 변경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한번 진입로로 들어섰다면 다시 본선으로 합류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