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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 2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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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선생 자체해설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굽은 오르막길과 골목길에서는 도로반사경을 활용해 숨은 위험을 확인하고, 언제든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서행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명

    1. 도로 우측에 보행자가 있으므로 빠른 속도로 통과한다.

    오답입니다. 도로에 보행자가 있을 경우, 운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에 따라 보행자를 발견하면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정지하여 안전하게 통과해야 합니다.

    2. 주변을 살피기 어려운 곳은 도로반사경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한다.

    정답입니다. 도로반사경은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안전시설입니다. 사진과 같이 굽은 도로나 골목길에서는 반드시 도로반사경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3. 좌측 골목길에 차량이 있으므로 교차로 진입 전 잘 살피고 서행하며 교차로에 진입한다.

    정답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골목길 교차로는 언제든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가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지역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1조(서행 또는 일시정지할 장소)에 따라 서행하며 좌우의 안전을 충분히 살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4. 우로 굽은 오르막 도로는 전방 상황 확인이 곤란하므로 경음기를 계속 울리며 진행한다.

    오답입니다. 경음기는 위험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8호는 정당한 사유 없는 소음 발생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계속 경음기를 울리는 것은 위법이며, 안전 확보를 위해 서행해야 합니다.

    5.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있어도 올라가는 차량이 우선권을 가지므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한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0조(진로 양보의 의무)에 따르면, 비탈진 좁은 도로에서는 올라가는 차량이 내려오는 차량에게 진로를 양보해야 합니다. 내려오는 차량이 정지 후 다시 출발하기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