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현장에 접근하는 경우 견인을 하기 위한 경쟁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구난차는 신속한 도착도 중요하지만,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전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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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속한 도착이 최우선이므로 반대차로로 주행한다. 반대차로 주행은 중앙선 침범에 해당하는 중대한 법규 위반입니다. 신속한 도착을 이유로 정면충돌과 같은 대형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이는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에 위배됩니다. |
2. 긴급자동차에 해당됨으로 최고 속도를 초과하여 주행한다. 일반적인 사설 구난차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조(긴급자동차의 종류)에서 정하는 긴급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설령 긴급자동차라 할지라도 모든 특례는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므로, 무조건 과속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3.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 시 경음기를 울리면서 갓길로 주행한다. 고속도로 갓길은 긴급상황 발생 시를 위한 공간으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주행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60조(갓길 통행금지 등) 위반입니다. 또한, 불필요한 경음기 사용은 다른 운전자에게 소음을 유발하고 혼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
4. 신속한 도착도 중요하지만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 한다. 교통사고 현장 출동 시 가장 중요한 것은 2차 사고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안전을 무시한 운전은 더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모든 운전자의 기본 의무인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