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차 운전자는 사고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차량 화재발생시 초기 진압 할 수 있는 소화 장비를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구난차는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견인 외에도 추가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 장비 비치는 운전자와 주변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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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 장비를 차량에 비치한다. 정답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차량 파손으로 인한 연료 누출,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구난차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 장비를 비치하여 초기 진화에 나서는 것은 더 큰 피해를 막는 매우 중요하고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7조(소화설비)에서 대부분의 자동차에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것과 같은 안전 제일의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 
| 2. 사고현장에 신속한 도착을 위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한다. 오답입니다. 중앙선은 생명선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임의로 넘어서는 안 됩니다. 일반 구난차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하는 긴급자동차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중앙선 침범과 같은 특례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신속한 도착도 중요하지만,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차마의 통행)을 준수하며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 3. 경미한 사고는 운전자간에 합의를 종용한다. 오답입니다. 구난차 운전자의 역할은 사고 차량의 안전한 이동과 현장 수습을 돕는 것이지, 사고 당사자 간의 법적 합의를 중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섣부른 합의 종용은 정확한 사고 조사를 방해하고, 추후 보험 처리 등에서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고, 사고 처리는 당사자와 경찰, 보험사가 진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 
| 4. 교통사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사고차량에 승차시킨 후 견인한다. 오답입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사고 차량은 구조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으며, 견인 중 추가 충격이나 차량 파손으로 탑승자가 심각한 2차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에서 강조하는 안전 확보 의무에 따라, 견인 전에는 반드시 운전자와 동승자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후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사람을 태운 채 견인하는 것은 절대 금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