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차 운전자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발견하였을 때 대처방법으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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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의식이 없으면 가슴압박을 실시하며, 심한 출혈의 경우 출혈 부위를 심장 위쪽으로 둔다.골절환자는 손상된 부위를 잘 관찰하여 옷을 느슨하게 해주어 숨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고 주변관절이 움직이지않도록 안정시켜 추가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하고, 지혈 후 마지막으로 부목과 천붕대등을 이용하여 골절부위를 고정시킨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상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섣부른 응급처치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다음 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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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을 걸어보거나 어깨를 두드려 부상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한다. 정답입니다. 어떠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기 전에 부상자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을 걸거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의식 여부를 확인해야만 다음 단계의 응급처치(119 신고, 호흡 확인, 가슴 압박 등)를 올바르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
2. 부상자가 의식이 없으면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오답입니다. 부상자가 의식이 없다고 해서 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호흡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최신 응급처치 지침에 따르면 호흡이 없는 경우 일반인은 인공호흡보다 가슴압박 소생술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3. 골절 부상자는 즉시 부목을 대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오답입니다. 골절이 의심될 때 비전문가가 함부로 부목을 대려고 하면 신경이나 혈관 손상 등 2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상 부위를 함부로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도착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조치입니다. |
4. 심한 출혈의 경우 출혈 부위를 심장 아래쪽으로 둔다. 오답입니다. 심한 출혈 시에는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야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의 흐름이 늦춰져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출혈 부위를 심장 아래쪽에 두면 출혈이 더욱 심해져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