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물차가 운전석이 높다고 이상기후 시 시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소형승용차에 비해 핸들복원력이 원활치 못하고 무거운 중량과 긴 축거 때문에 안정도는 승용차에 비해 높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대형화물차는 고속주행 시 차체가 흔들리며 순간적으로 직진안정성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의 구조적 특성과 노면 상태, 바람 등의 영향 때문으로, 고속주행 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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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거운 중량과 긴 축거 때문에 안정도는 낮다.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대형화물차는 무거운 중량과 긴 축간거리(축거) 덕분에 오히려 소형차보다 직진 주행 안정성이 높습니다. 무게중심이 비교적 낮게 유지되고 차체 변동이 적기 때문입니다. |
2. 고속주행 시에 차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직진안정성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 설명은 맞습니다. 대형화물차는 고속주행 시 노면의 불규칙성이나 강한 측면풍(횡풍)의 영향을 받으면 차체가 흔들리며 순간적으로 직진 안정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운전에 큰 위협이 됩니다. |
3. 운전대를 조작할 때 소형승용차와는 달리 핸들복원이 원활하다.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대형화물차는 타이어가 크고 조향 장치가 복잡하여 소형승용차에 비해 핸들 복원력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직접 핸들을 조작하여 원래 위치로 돌려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4. 운전석이 높아서 이상기후 일 때에는 시야가 더욱 좋아진다.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운전석이 높아 평상시에는 시야 확보에 유리하지만, 폭우, 안개, 폭설 등 악천후 시에는 높이와 상관없이 시야가 전반적으로 나빠지므로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