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물차는 진동특성이 있고 진동각은 승용차에 비해 매우 크며, 중심높이는 진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며 중심은상・하 방향으로도 미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대형화물자동차는 적재하는 화물의 무게와 높이에 따라 차량 전체의 무게중심이 크게 변합니다. 무게중심이 높아지거나 한쪽으로 쏠리면 전복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지므로, 올바른 화물 적재는 안전 운전의 가장 기본입니다.
설명 |
---|
1. 적재화물의 위치나 높이에 따라 차량의 중심위치는 달라진다. 정답입니다. 대형화물자동차의 무게중심(중심위치)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싣는 화물의 무게, 위치, 높이에 따라 계속 변합니다. 특히 무거운 짐을 높이 쌓으면 무게중심이 높아져 커브길이나 경사로에서 쉽게 전복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에서 적재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2. 중심은 상・하(上下)의 방향으로는 거의 변화가 없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화물 적재 높이에 따라 차량의 무게중심은 상・하 방향으로 크게 변합니다. 무거운 화물을 높이 실을수록 무게중심이 높아져 차량이 불안정해지고 전복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따라서 화물은 가능한 낮고 고르게 분산하여 적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3. 중심높이는 진동특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중심높이는 차량의 안정성과 진동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무게중심이 높을수록 코너링 시 차체가 더 많이 기울어지고(롤링 현상), 이는 진동을 크게 만들어 주행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전복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4. 진동특성이 없어 대형화물자동차의 진동각은 승용차에 비해 매우 작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대형화물자동차는 높은 무게중심과 무거운 중량 때문에 승용차보다 진동(좌우 흔들림) 특성이 뚜렷하며, 진동각(롤 각도) 또한 훨씬 큽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승용차보다 전복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급격한 핸들 조작이나 과속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