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법 제7조(차량 운전자 등의 의무)에 의하면 차량을 운전하는 자 등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당해 차량이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과 피해를 주지 아니하도록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모든 운전자는 차종과 관계없이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을 점검할 의무가 있습니다. 수소자동차 운전자 역시 안전 운행에 지장이 없는지 점검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으므로, 점검 의무가 없다는 4번 선택지는 명백히 틀린 설명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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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소는 가연성 가스이므로 수소자동차의 주기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다. 옳은 설명입니다. 수소는 공기보다 가볍고 무색·무취하지만, 산소와 결합하면 쉽게 불이 붙는 가연성 가스입니다.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 계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의 주기적인 점검은 매우 중요합니다. |
2. 수소자동차 점검은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실시해야 한다. 옳은 설명입니다. 수소 누출 시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가 축적되어 작은 불꽃에도 폭발할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반드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
3. 수소자동차 점검 시 가스배관라인, 충전구 등의 수소 누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옳은 설명입니다. 수소 누출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점검 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연료 탱크, 가스 배관, 충전구 등 수소가 이동하고 저장되는 부분의 연결 상태와 누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4. 수소자동차를 운전하는 자는 해당 차량이 안전 운행에 지장이 없는지 점검해야 할 의무가 없다. 틀린 설명이므로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및 친환경 경제운전의 의무)는 모든 차의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의무를 규정합니다. 이는 차량의 종류(수소, 전기, 내연기관 등)와 관계없이 적용되는 포괄적인 의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