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전을 하지 말아야 하며 수시로 자동차 점검을 하고 엔진오일의 오염정도(약10,000km주행)에 따라 교환하는것이 경제적이다. 교토 의정서는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한 국제협약으로 2005년 2월 16일 공식발효되었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친환경 운전은 교토 의정서와 같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관련 있으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은 환경 보호와 연료비 절약에 모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친환경 운전 방법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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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한 교토 의정서와 관련이 있다. 교토 의정서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규정한 국제 협약입니다. 자동차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중 하나이므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은 교토 의정서의 목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맞는 설명입니다. |
2.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에는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이 있다. 자동차 내연기관은 연료를 태우면서 다양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합니다. 보기에 언급된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은 대표적인 유해 배출가스이며, 이산화탄소(CO2)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입니다. 모두 맞는 내용입니다. |
3. 자동차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엔진 시동 후 장시간 공회전을 한다. 과거 차량과 달리 최근의 자동차는 기술 발달로 장시간의 공회전(예열)이 불필요합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은 연료를 낭비하고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대표적인 비(非)친환경 운전 습관입니다. 따라서 틀린 설명입니다. |
4. 수시로 자동차 검사를 하고, 주행거리 2,000킬로미터마다 엔진오일을 무조건 교환해야 한다. 주기적인 자동차 검사는 친환경 운전에 도움이 되지만, 2,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은 매우 낭비적인 행위입니다. 이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유 발생을 유발합니다. 엔진오일은 제조사의 권장 교환 주기(보통 10,000km 내외)에 따라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