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선생 자체해설
수소자동차 운전자 역시 모든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모든 운전자의 기본적인 책임은 차종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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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소는 가연성가스이므로 모든 수소자동차 운전자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령에 따라 운전자 특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모든 수소차 운전자가 아닌, 승차정원 36인승 이상의 수소 대형승합차 운전자 등 일부 운전자만 특별교육 대상입니다. 따라서 '모든' 운전자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설명은 틀립니다. (근거: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31) |
2.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소시키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유발된다. 수소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며, 수소를 직접 연소시키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은 순수한 물(H2O)뿐이므로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
3. 수소자동차에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폭발방지를 위한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다. 수소자동차의 수소 용기는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에 따라 제작되며,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내부 압력과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수소를 외부로 방출하는 안전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용기 폭발을 방지합니다. |
4. 수소자동차 운전자는 해당 차량이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한다. 수소자동차 운전자도 다른 모든 차량의 운전자와 동일하게 안전운행 의무가 있습니다. 「교통안전법」 제7조에 따라 모든 차량 운전자는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기본적인 책임을 가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