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행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주행 보조장치 작동 유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주행한다.

옳은 운전 방법입니다. 주행 보조장치는 차선이 불분명하거나 악천후 등 특정 조건에서 기능이 해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계기판 등을 통해 장치의 작동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언제든 직접 운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의무)에 해당합니다.

2. 운전 개입 경고 시 주행 보조장치가 해제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개입해야 한다.

바르지 않은 운전 방법으로, 정답입니다. ‘운전 개입 경고’는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하여 운전자에게 즉시 제어권을 넘긴다는 의미입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기다리면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즉시 운전대를 잡고 직접 운전해야 합니다.

3. 주행 보조장치의 일부 또는 전체를 해제하는 경우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옳은 운전 방법입니다. 운전자가 주행 보조장치를 직접 해제할 때, 시스템이 의도대로 정확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운전의 주체가 시스템이 아닌 운전자 자신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차량 제어권을 완전히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 절차입니다.

4. 주행 보조장치가 작동되고 있더라도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대기하면서 운전한다.

옳은 운전 방법입니다. 주행 보조장치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편의 장치일 뿐, 완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이 아닙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고 운전대에 손을 올리는 등 즉시 개입할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운전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