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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장거리 운행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우선순위 2가지는?
도로교통공단 공식 해설

장거리 운전 전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각종 오일류, 와이퍼와 워셔액, 램프류 등을 점검하여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장거리 운행 전에는 차량의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 점검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 운전의 기본은 출발 전 타이어와 각종 오일류 등 차량의 기계적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설명

1. 차량 청결 상태 점검

차량 청결 상태는 쾌적한 운전 환경에 도움을 주지만, 주행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선순위 점검 항목은 아닙니다.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엔진, 타이어 등 차량의 핵심 기능과 관련된 부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2. DMB(영상표시장치) 작동여부 점검

DMB 등 영상표시장치는 주행 중 시청이 금지된 장치로(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1호), 안전 운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장거리 운행 중 DMB 조작 및 시청은 전방 주시 태만을 유발하여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각종 오일류 점검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등 각종 오일류는 차량의 핵심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며,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엔진 과열, 제동 불능 등 치명적인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도로교통법 제48조)에 포함되는 기본적인 점검입니다.

4. 타이어 상태 점검

타이어는 차량의 주행 및 제동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접지 부품입니다. 공기압 부족이나 과다, 심한 마모는 조향 능력 저하, 제동거리 증가, 타이어 파손 등을 유발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