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부위 근접 촬영 및 원거리 촬영을 하여야 하고 차량의 바퀴가 돌아가 있는 것 까지도 촬영해야 나중에 사고를규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과 파손 부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파손 부위는 근접 및 원거리에서 다각도로 촬영하고, 차량 바퀴의 최종 방향과 같은 단서들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필수적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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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박스 영상이 촬영되는 경우 추가하여 사진 촬영할 필요가 없다. 블랙박스는 특정 각도만 촬영하므로 전체적인 사고 현장, 주변 교통 상황, 차량의 파손 부위, 노면의 흔적 등을 모두 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상호 보완적인 증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2. 도로에 엔진오일, 냉각수 등의 흔적은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촬영하지 않아도 된다.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자국 등 노면의 흔적은 충돌 지점 및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러한 흔적은 비가 오거나 다른 차량의 통행으로 쉽게 사라질 수 있으므로 사고 직후 신속하게 촬영하여 증거로 확보해야 합니다. |
3. 파편물, 자동차와 도로의 파손부위 등 동일한 대상에 대해 근접촬영과 원거리 촬영을 같이 한다. 정답입니다. 원거리 촬영은 사고 현장의 전반적인 구조와 차량들의 위치 관계를 보여주고, 근접 촬영은 파손 부위의 형태나 정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촬영해야 사고 상황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이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32조(교통사고의 조사)에서 규정한 증거 수집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합니다. |
4. 차량 바퀴의 진행방향을 스프레이 등으로 표시하거나 촬영을 해 둔다. 정답입니다. 사고 차량 바퀴의 방향은 충돌 직전 운전자의 조향 상태나 회피 행동 여부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이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과실 비율을 산정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스프레이 등으로 표시하거나 사진으로 명확하게 촬영해 두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