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의 경우 좌석조정에 있어 머리받침대에 대해서는 조절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따라서 교통사고로 충격시 머리를 고정시켜줄 수 있는 머리받침대도 자신의 머리에 맞도록 조절이 필요하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교통사고 시 머리와 목 부상을 최소화하는 핵심 장치는 머리받침대입니다. 후방 추돌 시 목이 심하게 꺾이는 것을 막아주므로, 머리받침대 높이를 올바르게 조절하여 뒤통수 중앙에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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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석의 전후 조절 좌석 전후 조절은 무릎이 살짝 굽혀진 상태에서 페달을 끝까지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에어백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요합니다. 하지만 후방 추돌 시 머리와 목을 직접 지지하여 부상을 최소화하는 기능은 머리받침대가 담당합니다. |
2. 등받이 각도 조절 등받이 각도는 올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고 안전벨트가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돕습니다. 너무 눕히면 사고 시 몸이 벨트 아래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목 부상 최소화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머리받침대입니다. |
3. 머리받침대 높이 조절 머리받침대는 후방 추돌 사고 시 머리가 뒤로 급격히 젖혀지며 목에 발생하는 충격(편타성 손상)을 최소화하는 핵심 안전장치입니다. 머리받침대의 중심이 뒤통수 중앙(귀 상단)에 오도록 높이를 조절해야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
4. 좌석의 높낮이 조절 좌석 높낮이 조절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방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쉽습니다. 이는 사고 예방과 관련이 깊으며, 사고 발생 시 머리와 목 부상 방지는 머리받침대의 역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