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은 임의로 조작하면 안 되며, 차량 안에 일회용 부탄가스를 두는 것은 위험하다. 일회용 라이터에는 폭발방지장치가 없어 여름철 차 안에 두면 위험하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전기 장치 임의 조작, 가연성 물질 방치를 금하고, 특히 주유 시 정전기 방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전기는 유증기를 점화시켜 화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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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내부에 앰프 설치를 위해 배선장치를 임의로 조작한다. 차량의 전기 배선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여 비전문가가 임의로 조작할 경우, 합선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심각한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2. 겨울철 주유 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주유 중 발생하는 정전기 스파크가 유증기와 만나면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유 전 정전기 방지 패드를 이용하거나 차체에 손을 대어 정전기를 방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3. LPG차량은 비상시를 대비하여 일회용 부탄가스를 차량에 싣고 다닌다. LPG 차량과 일회용 부탄가스는 연료 방식이 달라 비상시 도움이 되지 않으며, 가연성 가스 용기를 차량 내부에 보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면 용기 내부 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습니다. |
4. 일회용 라이터는 여름철 차 안에 두어도 괜찮다.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 내부는 온도가 80도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일회용 라이터를 방치하면 내부 가스가 팽창하여 폭발하면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