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때 조치 요령 1. 차량을 갓길로 이동한다. 2.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재빨리내린다. 3. 초기 화재 진화가 가능하면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끈다. 4. 초기 화재 진화에 실패했을때는 차량이 폭발할 수 있으므로 멀리 대피한다. 5. 119 등에 차량 화재 신고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고속도로 차량 화재 시 가장 중요한 조치는 안전한 갓길로 이동 후 신속히 대피하는 것입니다. 주행 차로에 정차는 2차 사고 위험이 크므로 절대 금물이며, 이후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면 소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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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 즉시 그 자리에 정차한다. 오답입니다. 고속도로 주행 차로에 갑자기 정차하는 것은 뒤따르는 차량과의 연쇄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도로교통법 제64조(고속도로등에서의 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2. 갓길로 이동한 후 시동을 끄고 재빨리 차에서 내려 대피한다. 정답입니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갓길로 이동하고, 엔진을 꺼 연료 및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차량 폭발 등의 위험에 대비해 신속히 차에서 내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 순서입니다. |
3. 초기 진화가 가능한 경우에는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끈다. 정답입니다. 갓길로 이동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 불길이 작아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4. 초기 진화에 실패했을 때에는 119 등에 신고한 후 차량 바로 옆에서 기다린다. 오답입니다.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면 차량의 연료 탱크나 타이어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차량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즉시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멀리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