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자동차 충전시설 유지관리 매뉴얼, p.21. 일반적인 주의사항으로는 1) 충전소 주변은 절대 금연, 2) 방폭형 전기설비 사용, 3) 가스 설비실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4) 충전소 내 차량 제한속도 10㎞ 이하, 5) 매뉴얼 숙지 전 장비작동금지, 6) 충전소는 교육된 인원에 의해서만 사용 및 유지 보수되어야 함, 7) 매뉴얼에 언급된 사항 및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운영할 것, 8) 불안전한 상황에서 장비작동 금지, 9) 안전관련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운전을 금지하고, 안전 관련 설비를 무시하고 운전하지 말 것, 10) 운전 및 유지 보수 관련 절차 준수, 11)매뉴얼에 설명된 압력 범위 내에서만 운전할 것.
운전선생 자체해설
수소차량 충전소는 폭발 위험성이 높은 수소 가스를 다루므로, 충전소 내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합니다. 차량에서 떨어져서 흡연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행동이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안전을 위해 충전소 진입 전부터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설명 |
---|
1. 충전하기 전 차량의 시동을 끈다. 수소뿐만 아니라 모든 연료를 충전할 때는 엔진 정지가 원칙입니다. 엔진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나 정전기가 유증기나 가스와 만나 화재 및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칙입니다. |
2. 충전소에서 흡연은 차량에 떨어져서 한다. 수소 충전소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수소는 공기 중에 4%만 섞여도 작은 불꽃에 폭발할 수 있을 만큼 인화성이 매우 강합니다. 차량과 떨어져 있더라도 흡연은 절대 금물입니다. |
3. 수소가스가 누설할 때에는 충전소 안전관리자에게 안전점검을 요청한다. 수소 가스는 무색무취하여 누설을 인지하기 어렵고, 폭발 위험이 매우 큽니다. 가스 누설이 의심될 경우, 운전자가 임의로 조치하지 말고 즉시 충전소 안전관리자에게 알려 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받는 것이 올바른 행동입니다. |
4. 수소차량의 충돌 등 교통사고 후에는 가스 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고압 수소 탱크나 연료 배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스 누출 및 2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고 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가스 안전점검을 받은 후 운행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