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의 성능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앞 자동차와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 접촉 사고를 예방한다. 침수 지역을 지나갈 때는 중간에 멈추게 되면 머플러에 빗물이 유입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자동차를 주차할 때는 침수의 위험이 높은 강변, 하천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해 가급적 고지대에 하는 것이 좋다.붕괴 우려가 있는 담벼락 옆이나 대형 간판 아래 주한 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한다.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지하 공간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태풍 시에는 강풍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 주변 주차는 피해야 합니다. 담벼락이나 대형 간판 아래는 붕괴 시 차량 파손 및 인명 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개방되고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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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이크 성능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둔다. 적절한 조치입니다. 폭우 시에는 젖은 노면과 브레이크 성능 저하로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의 원칙에 따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충분히 확보하여 추돌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
2. 침수지역을 지나갈 때는 중간에 멈추지 말고 그대로 통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조치입니다. 침수 지역을 통과할 때 중간에 멈추면 배기구(머플러)로 물이 역류하여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시동이 꺼지면 차량이 고립되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저속으로 멈추지 않고 한 번에 통과해야 합니다. |
3. 주차할 때는 침수 위험이 높은 강변이나 하천 등의 장소를 피한다. 적절한 조치입니다.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하므로 강변이나 하천 주변 저지대는 단시간에 침수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차량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 구역이나 강변, 하천 주변을 피하고 지대가 높은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합니다. |
4. 담벼락 옆이나 대형 간판 아래 주차하는 것이 안전하다. 적절하지 못한 조치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강풍은 노후된 담벼락, 공사장 가림막, 대형 간판 등을 붕괴시키거나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 옆이나 아래에 주차할 경우, 차량 파손은 물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