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 또는 에어컨은 내부공기 순환 모드로 작동할 경우 차량 내부 유리창에 김서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외부공기유입모드( )로 작동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집중 호우 시에는 김서림 방지를 위해 히터나 에어컨을 외부 공기 유입 모드로 작동해야 합니다. 내부 순환 모드는 차량 내 습도를 높여 시야 확보를 방해하므로, 안전 운전 방법과 가장 거리가 멉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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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의 전조등과 미등을 켜고 운전한다. 올바른 안전 운전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악천후 시에는 등화를 켜야 합니다. 집중 호우 시 전조등과 미등을 켜면 다른 운전자가 내 차를 쉽게 인식하고, 나 또한 시야를 확보하여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 히터를 내부공기 순환 모드 상태로 작동한다. 정답입니다. 히터를 내부 공기 순환 모드로 작동하면 차량 내외부의 온도 및 습도 차이로 김서림이 심해져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차량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 운전을 위한 올바른 방법입니다. |
3. 수막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한다. 올바른 안전 관리 방법입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배수 성능이 저하되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기는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는 조향 및 제동 능력 상실로 이어지므로, 빗길 운전 전 타이어 점검은 매우 중요합니다. |
4. 빗길에서는 안전거리를 2배 이상 길게 확보한다. 올바른 안전 운전 방법입니다.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2배 길어집니다.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의 취지에 따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앞차의 급정지 등 돌발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