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 주행 중 자동차 사고로 인한 화재 목격 시 가장 바람직한 대응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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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을 통행하다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한 화재 목격 시 올바른 대응 방법 ① 차량 소통이 가능하면 신속하게터널 밖으로 빠져 나온다. ② 화재 발생에도 시야가 확보되고 소통이 가능하면 그대로 밖으로 차량을 이동시킨다.③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차량이 정체되거나 통행이 불가능할 시 비상 주차대나 갓길에 차를 정차한다. 엔진 시동은 끄고, 열쇠는 그대로 꽂아둔 채 차에서 내린다. 휴대전화나 터널 안 긴급전화로 119 등에 신고하고 부상자가있으면 살핀다. 연기가 많이 나면 최대한 몸을 낮춰 연기 나는 반대 방향으로 터널 내 유도 표시등을 따라 이동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터널 안 화재 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고 연기가 많다면, 즉시 하차하여 몸을 낮추고 연기가 나는 반대 방향으로 유도 표시등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밀폐된 터널 내에서는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가 더 위험하므로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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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통행이 가능하더라도 차를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정차하면 후속 차량의 추돌 사고를 유발하고,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신속하게 터널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
2. 차량 통행이 불가능할 경우 차를 세운 후 자동차 안에서 화재 진압을 기다린다. 터널 내 화재 시 차량 내부는 유독가스로 인해 질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화재가 확산되거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차량 안에 머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즉시 차량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3. 차량 통행이 불가능할 경우 차를 세운 후 자동차 열쇠를 챙겨 대피한다. 긴급상황 시 소방대원이나 구조대원이 차량을 이동시켜야 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열쇠는 차에 꽂아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대피해야 합니다. 열쇠를 챙겨서 대피하면 구조 활동에 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4. 하차 후 연기가 많이 나면 최대한 몸을 낮춰 연기가 나는 반대 방향으로 유도 표시등을 따라 이동한다. 터널 내 화재 시 유독가스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터널 벽면에 설치된 유도 표시등은 정전 시에도 대피 방향을 안내하므로 반드시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이는 국민행동요령에 따른 기본 대피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