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국민행동요령-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침수된 경우 운전석 목받침 철재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차이가 30cm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문이 열리는 순간 신속 대피- 시간당 100mm의 비가 내리면 100미터 이상 거리 표지판 식별 불가능,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비가 약해질 때까지 잠시 대기- 지하차도 내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 절대 진입하지 않으며, 진입 시 차량을 두고 신속히 대피- 교량에 물이 월류하면 절대 진입 금지하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 차량고립 시 급류 반대쪽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 차량의 유리창은 일정한 탄력을 가지고 있어 깨기 위해서 가운데 부분을 타격하면 큰 힘이 들기 때문에 모서리부분을 타격하여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식 블로그 카드뉴스)※ 차량 침수 시 신속히 탈출 후 물보다 높은 곳으로 대피하거나,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린다. (소방청 공식 블로그 카드뉴스)
운전선생 자체해설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시, 안전하게 탈출한 후에는 반드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저지대나 차량 아래는 불어난 물에 휩쓸릴 위험이 매우 크므로 가장 올바르지 않은 행동입니다. 차량 탈출 후에는 신속히 고지대로 이동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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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한다. 급류의 압력으로 인해 물이 밀려오는 방향의 문은 열기 매우 어렵습니다. 반대쪽 문은 수압의 영향을 덜 받아 상대적으로 탈출이 더 용이하므로, 이는 침수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올바른 대처 방법 중 하나입니다. |
2.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뾰족한 물체 (목받침대, 안전밸트 잠금장치 등)로 창문 유리의 가장자리를 강하게 내리쳐 창문을 깨고 탈출을 시도한다. 차량 문이 수압으로 열리지 않을 때 창문을 깨는 것은 중요한 탈출 방법입니다. 특히 차량 유리의 가장자리는 중앙보다 충격에 약하므로, 분리형 목받침대의 뾰족한 부분이나 안전벨트 잠금장치 등을 이용해 강하게 치면 유리를 깰 수 있습니다. |
3. 차량 창문을 깰 수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119신고 후 차량 내·외부 수위가 비슷해지는 시점에(30cm이하) 신속하게 문을 열어 탈출한다 창문조차 깰 수 없는 최후의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수위 차가 약 30cm 이하로 줄면 내외부 압력이 비슷해져 성인 남성의 힘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
4. 탈출하였다면 최대한 저지대 혹은 차량의 아래로 대피하도록 한다. 차량에서 탈출한 후 저지대로 대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집중호우 시 저지대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는 곳이며, 차량 아래는 급류에 차량이 휩쓸릴 경우 함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탈출 후에는 즉시 고지대로 이동해야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