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타이어와 공기압이 낮고 트레드가 마모되면 수막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새 타이어는 수막현상 발생이줄어든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수막현상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마모가 심할수록, 고속으로 주행할 때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빗길에서는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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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막현상을 줄이기 위해 기본 타이어보다 폭이 넓은 타이어로 교환한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폭이 넓은 타이어(광폭 타이어)는 지면과의 접촉 면적이 넓어 오히려 물 위에 뜨기 쉬우므로 수막현상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배수 능력이 중요하며, 단순히 폭이 넓은 것이 수막현상 감소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
2. 빗길보다 눈길에서 수막현상이 더 발생하므로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수막현상(Hydroplaning)은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水)'로 된 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눈길이 아닌 빗길에서 발생합니다. 눈길에서는 빙판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주의해야 하며, 이는 수막현상과는 다른 원리의 위험입니다. |
3. 트레드가 마모되면 접지력이 높아져 수막현상의 가능성이 줄어든다. 잘못된 설명입니다. 타이어의 트레드(홈)는 노면의 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레드가 마모되면 배수 성능이 크게 저하되어 접지력이 낮아지고, 수막현상이 발생할 위험은 오히려 매우 높아집니다. 마모된 타이어는 빗길 운전 시 매우 위험합니다. |
4.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질수록 고속주행 시 수막현상이 증가된다. 가장 적절한 설명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형태가 변형되고 접지면이 넓어져 고속 주행 시 물을 효과적으로 밀어내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타이어가 물 위에 떠오르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빗길 안전 운전의 필수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