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객이 문을 열고 내릴 때에는 승객에게 안전 책임이 있다.

오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7호에 따라 운전자는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리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승객이 문을 열다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 확인을 소홀히 한 운전자에게 책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개문 사고'라 하며, 운전자의 책임이 강조됩니다.

2. 물건 등을 사기 위해 일시 정차하는 경우에도 시동을 끈다.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6호는 운전자가 차를 떠날 때 시동을 끄고, 정지 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다른 사람이 함부로 운전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것을 규정합니다. 이는 차량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도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준수 사항입니다.

3. 운전자는 차의 시동을 끄고 안전을 확인한 후 차의 문을 열고 내려야 한다.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7호에 따라, 운전자는 차에서 내릴 때 문을 열기 전 주변 안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다른 차량, 보행자 등과의 충돌 사고, 즉 '개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안전 수칙입니다. 모든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으므로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주차 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누구라도 즉시 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둔다.

오답입니다.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 및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의 주정차는 금지됩니다. 다른 사람이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과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주차는 허용된 구역에서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