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리치(Dutch Reach)는 1960년대 네덜란드에서 승용차 측면 뒤쪽에서 접근하는 자전거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운전자나 동승자가 승용차에서 내리기 위해서 차문을 열 때 창문에서 먼 쪽 손으로 손잡이를 잡아서 차문을 여는 방법이다. 이렇게 문을 열면 자연스럽게 몸이 45도 이상 회전하게 되면서 뒤쪽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어서 승용차 뒤쪽 측면에서 접근하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개문발차사고는운전자 등이 자동차 문을 열고 출발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더치 리치'는 하차 시 창문에서 먼 쪽 손으로 문을 여는 안전 습관입니다. 몸이 자연스럽게 회전하며 뒤쪽의 자전거나 오토바이와의 '개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운전자의 필수적인 안전 확인 방법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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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하차 시 창문에서 먼 쪽 손으로 손잡이를 잡아 뒤를 확인한 후 문을 연다. '더치 리치'의 정확한 방법입니다. 창문에서 먼 쪽 손을 사용하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뒤쪽으로 회전하며, 사이드미러와 후방 사각지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7호의 안전 확인 의무를 실천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2. 자동차 하차 시 창문에서 가까운 쪽 손으로 손잡이를 잡아 앞을 확인한 후 문을 연다. 이는 '더치 리치'와 반대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창문과 가까운 손을 사용하면 후방 확인 없이 문을 급하게 열게 되어, 뒤에서 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와의 충돌 사고(개문 사고)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
3. 개문발차사고를 예방한다. '더치 리치'는 '개문 사고'를 예방합니다. '개문발차사고'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중 문이 열린 상태에서 차가 출발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의미하며, 정차 중 문을 열다 발생하는 사고와는 다릅니다. |
4.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더치 리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네덜란드(Dutch)에서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입니다. 영국이 아닌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