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안전을 위하여 서행 운전한다.

장거리 운전 시 무조건 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7조(자동차등과 노면전차의 속도)는 최고속도뿐만 아니라 최저속도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로 흐름에 맞지 않는 지나친 서행은 오히려 교통 정체를 유발하고 다른 차량의 무리한 추월을 유발하여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간 절약을 위해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운행한다.

시간 절약을 위해 쉬지 않고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장시간 운전은 피로를 누적시켜 집중력과 판단력을 저하시키는 졸음운전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도로교통법 제45조(과로한 때 등의 운전 금지)는 과로 시 운전을 금지하고 있으며, 모든 운전자는 2시간 운전 후 최소 10분 이상 휴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도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운행한다.

정답입니다. 이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운전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바람직한 운전 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17조(자동차등과 노면전차의 속도)에 명시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같은 법 제48조(안전운전 및 친환경 경제운전의 의무)에 따라 전방 및 주변 도로 상황을 잘 살피며 운전하는 것은 사고 예방의 핵심입니다.

4. 통행 차량이 적은 야간에 주로 운전을 한다.

통행 차량이 적다는 이유로 야간에 운전하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노인 운전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로 야간 운전이 더욱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밝은 시간대에 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