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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도로교통공단 공식 해설

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보행신호의 길이는 장애인의 평균보행속도를 기준으로 설정되어 일반도로의 보행신호보다 더 길다(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6조제2항, 2023교통신호기 설치운 영 업무편람 제2편 제2장 보행 신호운영 참조). 신호등은 규정보다 신호등을 크게 설치할 수 없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신호등은 모든 도로에서 동일한 규격으로 설치되어야 하므로, 노인보호구역이라고 해서 규정보다 크게 설치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신호등 크기는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명

1.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한속도를 위반한 경우 범칙금액이 가중 된다.

옳은 설명입니다. 교통약자인 노인의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내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법규 위반 시 처벌이 가중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93조제2항 및 [별표 10]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을 할 경우 범칙금이 일반도로보다 높게 부과됩니다. 이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2. 보행신호의 시간이 일반도로의 보행신호보다 더 길다.

옳은 설명입니다. 노인보호구역의 신호 체계는 거동이 불편할 수 있는 노인의 보행 속도를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6조제2항에 따라 보행 신호 시간은 일반 도로보다 길게 운영하여, 노인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합니다.

3. 노상주차장 설치를 할 수 없다.

옳은 설명입니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노인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9조에 따라, 노상주차장 설치가 금지됩니다. 이는 주차된 차량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 조치입니다.

4. 노인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규정보다 신호등을 크게 설치할 수 있다.

틀린 설명이므로 정답입니다. 교통 신호등은 모든 운전자가 혼동 없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3]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일된 규격과 형태로 제작 및 설치됩니다. 노인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크기 확대 규정은 없으며, 임의로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모든 운전자에게 일관된 신호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