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반사 신경이 둔화되고 시력 및 청력이 약화되며, 신체상태가 노화될수록 돌발사태 대응력 및 인지능력도 서서히 저하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인지적 능력이 점차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입니다. 따라서 신체상태가 노화될수록 행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설명이 고령자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을 올바르게 나타내므로 정답입니다. 운전자는 고령 보행자나 운전자를 배려하며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해야 합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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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사 신경이 둔하지만 경험에 의한 신속한 판단은 가능하다. 오답입니다. 고령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졌더라도 노화로 인해 반사 신경뿐만 아니라 정보 처리 및 판단 속도도 함께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도로 위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많아 경험만으로 신속한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
2. 시력은 약화되지만 청력은 발달되어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답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시력뿐만 아니라 청력도 함께 약화됩니다. 소리를 듣고 방향을 파악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자동차 경적이나 접근 소리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3. 돌발 사태에 대응능력은 미흡하지만 인지능력은 강화된다. 오답입니다. 노화에 따라 신체적 반응 능력과 함께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인지능력도 점차 저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돌발 사태에 대한 대응 능력과 인지능력이 함께 저하되므로, 운전 시 고령자의 예측하지 못한 행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
4. 신체상태가 노화될수록 행동이 원활하지 않다. 정답입니다. 노화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기능 저하를 동반하므로, 보행이나 운전 시 움직임이 이전보다 느려지고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12조의2(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서 고령자를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노인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보호하는 근거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