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횡단보도에 진입하지 않은 보행자는 다음 신호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행등의 녹색등화 때 통행하여야 한다.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 '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의 종류 및 신호의 뜻'에 따르면, 보행등의 녹색등화가 점멸할 때 보행자는 횡단을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아직 횡단보도에 진입하지 않았다면,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다음 녹색 신호에 안전하게 통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2. 횡단보도 중간에 그냥 서 있는다.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방법입니다.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 서 있는 것은 신호가 바뀐 후 출발하는 차량에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따라 횡단 중이었다면 신속하게 횡단을 완료하거나, 안전을 위해 출발했던 보도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3. 다음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넌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녹색등화 점멸은 곧 신호가 적색으로 바뀐다는 예고 신호입니다. 이때 횡단을 새로 시작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를 위반하는 것이며, 횡단 중 신호가 바뀌어 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4. 적색등화로 바뀌기 전에는 언제나 횡단을 시작할 수 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녹색등화가 점멸하기 시작하면 이미 횡단을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적색등화로 바뀌기 전이라도 점멸 신호는 '횡단 시작 금지'를 의미하므로,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고 올바른 통행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