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건널목을 통과하다가 고장으로 건널목 안에서 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운전자의 조치요령으로 바르지 않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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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제24조(철길 건널목 통과).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건널목을 통과하다가 고장 등의 사유로 건널목안에서 차 또는 노면전차를 운행할 수 없게 된 경우는 즉시 승객을 대피시키고 비상신호기등을 사용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철도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철길 건널목에 고장으로 멈췄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와 신고입니다. 임박한 열차 충돌 위험 속에서 차량의 고장 원인을 확인하는 행위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될 가장 바르지 않은 조치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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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승자를 대피시킨다. 도로교통법 제24조에 명시된 가장 중요한 조치입니다. 차량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안전 원칙에 따라, 열차와의 충돌 위험이 있는 건널목에서 즉시 승객과 운전자 본인이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2. 비상점멸등을 작동한다. 도로교통법 제24조에 따른 필수 조치 사항입니다. 비상점멸등, 즉 비상등은 멀리서 접근하는 열차 기관사나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리는 가장 기본적인 신호 방법으로, 2차 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
3. 철도공무원에게 알린다. 도로교통법 제24조에 명시된 의무 사항입니다. 건널목 인근의 비상 전화나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즉시 철도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를 통해 관제실에서 접근하는 열차를 비상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
4. 차량의 고장 원인을 확인한다. 이것이 정답이며, 가장 바르지 않은 조치입니다. 철길 건널목은 1분 1초가 위급한 상황이므로, 고장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먼저 대피와 신고를 완료한 후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