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거리는 운전자의 심신의 상태에 따라 영향을 주게 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공주거리는 위험을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기까지 차량이 이동하는 거리로, 운전자의 반응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음주나 피로는 반응을 늦춰 공주거리를 늘리므로, 최상의 운전 컨디션 유지가 안전의 핵심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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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 오는 날 운전하는 경우 비가 오는 날 운전하는 것은 공주거리가 아닌 '제동거리'에 영향을 줍니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이 감소하여 브레이크를 밟은 후 차량이 완전히 멈추기까지의 거리가 길어집니다. 이는 운전자의 반응 시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외부 환경 요인입니다. |
2.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 음주 운전은 반응 시간을 현저히 늦춰 공주거리를 늘리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도로교통법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며, 알코올은 운전자의 인지 및 판단 능력을 저하 시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
3. 차량의 브레이크액이 부족한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 차량의 브레이크액 부족은 제동장치의 성능을 저하시켜 '제동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차량 요인입니다. 이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은 '이후'의 제동 성능에 관한 문제로, 위험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시간인 공주거리와는 구별됩니다. |
4. 운전자가 피로한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 피로한 상태에서 운전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져 위험을 인지하고도 브레이크를 밟는 동작이 늦어지므로 공주거리가 길어집니다. 도로교통법 제45조(과로한 때 등의 운전 금지)는 졸음운전 등 과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상태에서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