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호기의 신호보다 경찰공무원의 신호가 우선임을 명심한다.

올바른 운전태도입니다.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와 경찰공무원의 신호가 다른 경우, 경찰공무원의 신호에 따라야 합니다. 이는 돌발상황이나 교통 혼잡 시 현장 통제를 우선하기 위함입니다.

2. 교통 환경 변화에 따라 개정되는 교통법규를 숙지한다.

올바른 운전태도입니다. 교통법규는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춰 계속 개정되므로, 운전자는 항상 최신 법규를 숙지하여 안전 운전 및 법규 준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자세입니다.

3. 긴급자동차를 발견한 즉시 장소에 관계없이 일시정지하고 진로를 양보한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운전태도이므로 정답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9조(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 제4항 및 제5항에 따르면 긴급자동차를 발견했을 때,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고, 그 외 장소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해야 합니다. 장소에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하면 오히려 긴급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폭우시 또는 장마철 자주 비가 내리는 도로에서는 포트홀(pothole)을 주의한다.

올바른 운전태도입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의 일부가 부서져나가 생긴 구멍으로, 폭우 시에는 물이 고여 운전자가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포트홀을 통과할 경우 타이어 파손이나 조향장치 이상으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우천 시에는 감속하고 노면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