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복적으로 경음기를 울려 어린이가 빨리 횡단하도록 한다.

경음기를 반복적으로 울리는 행위는 어린이를 놀라게 하여 오히려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당황하여 멈추거나 갑자기 뛰어드는 등 돌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한 운전 방법입니다.

2. 서행하여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한다.

'서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는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멈추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법은 서행이 아닌 '일시정지'를 명확히 규정하여 모든 위험 가능성을 차단하도록 합니다.

3. 일시정지하여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한다.

도로교통법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제1항 제2호 가목에 따라, 보호자 없이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를 발견한 운전자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이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법적 의무입니다.

4. 빠르게 지나가서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것은 어린이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어린이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전혀 대처할 수 없어 중대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운전자의 보호 의무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