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긴급자동차는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들어가려고 하는 경우에는 그 고속도로를 통행하고 있는다른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운전선생 자체해설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할 때는 가속차로에서 충분히 속도를 높여 본선 통행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합류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행 중인 A차량을 먼저 보낸 후, 교통 흐름에 맞춰 서서히 진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올바른 방법입니다.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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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서히 속도를 높여 진입하되 A차량이 지나간 후 진입한다. 정답입니다. 가속차로(加速車道)는 본선 주행 차량과 속도를 맞추기 위한 차로입니다. 도로교통법 제65조(고속도로등에서의 우선순위)에 따라,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은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충분히 가속 후 A차량 뒤로 안전하게 진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
2. 가속하여 비어있는 갓길을 이용하여 진입한다. 오답입니다. 갓길은 긴급상황이나 고장 시에만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도로교통법 제60조(갓길 통행금지 등)에 따라 갓길을 주행하여 진입하는 것은 불법이며, 갓길에 정차한 차량이나 장애물과 충돌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3. 가속차로 끝에서 정차하였다가 A차량이 지나가고 난 후 진입한다. 오답입니다. 가속차로의 목적은 속도를 높여 본선에 합류하는 것입니다. 가속차로 끝에서 정지하면 고속으로 주행하는 본선 차량과의 속도 차이가 극심해져 합류가 매우 어렵고 위험합니다. 이는 후속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4. 가속차로에서 A차량과 동일한 속도로 계속 주행한다. 오답입니다. A차량이 서행 중이므로 동일한 속도로 계속 주행하면 가속차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멈추거나 급하게 끼어들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가속차로에서는 본선 교통 흐름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안전하게 합류할 시점을 찾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