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이 옆에서 아무 말도 안 하시는데... 원래 이런가요?

오늘 기능 4시간 교육 처음 받고 왔습니다. 근데 강사님이 정말... 아무 말씀이 없으세요. 처음에 T자 주차 공식 한번 알려주시고는 그냥 옆자리에서 창밖만 보시더라구요. 제가 연석에 바퀴 닿을 뻔해도, 선을 밟아도 아무런 피드백이 없으시니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원래 다들 이렇게 배우시나요? 차라리 막 뭐라고 하시는 게 낫지, 침묵 속에서 혼자 운전하려니 더 떨리고 눈치 보이네요. 제가 너무 못해서 그냥 포기하신 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